도서전에 참여하는 동네책방들이 자신만의 선구안으로 선별한 책을 모아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할 예정이에요. 제목은 '서점의 시대'이며 도서전에서 일정 금액 이상 책을 구매한 독자들에게 특별사은품으로 증정합니다. 펀딩 금액은 '서점의 시대' 제작비로 사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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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저는 '김탁환의 전국제패'라는 이름으로 동네책방을 돌며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때 느꼈던 건, 각 도에서 가 볼 만한 동네책방이 겨우 한 군데이거나 아예 없었던 과거와 달리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당혹에 가까운 감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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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그 과정에서 동네책방과 동네책방 사이의 교류나 동네책방과 출판사의 접점이 의외로 적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출판사(동네책방)와 동네책방(출판사) 사이에 '가느다란 선' 같은 게 생긴다면 '독자들을 위해' 뭔가 더 재미있는 기획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아닐지도 모르지만 시도해서 나쁠 건 없을 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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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계기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고양이 전문, 사진 전문, 음악 전문, 추리 전문 등 남다른 큐레이션을 통해 자기 색깔을 분명히 하며 최근 삼 년 사이에 서점 창업 붐을 이끌고 있는 스무 군데 동네책방들이 특별히 선정한 책과 함께 도서전에 참여하기로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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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들도 적극적이었습니다. 창작과비평사, 글항아리, 은행나무, 이음, 사회평론, 마음산책, 바다출판사 등이 애써 주었고 24명의 작가들이 동네책방을 응원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었습니다. 아아, 이렇게 뭔가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마포 김 사장 드림.




덧)

참고로 말씀드리면 리미티드 에디션 <서점의 시대> 디자인은 워크룸프레스(네, '제안들' 시리즈를 만든)의 김형진 디자이너가 맡아주었고, 조기 품절이 예상됩니다. 신청 및 후원은 아래에서 받고 있어요. 

https://storyfunding.daum.net/project/15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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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티브 2017.06.08 09:2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신청완료!!!
    도서전 때문에 바쁘시구만
    참고로 나는 유시민작가님의 부채가 탐나네, 흠흠...
    펀딩 성공하기를!!!

  2. 언제적...스컬리 2017.06.08 17: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으응.. 다 갖고 싶네.


    참.. 근데 희망장 예약구매 하면 도서전 미션카드 온다했는데...
    못 갈걸 알아서 그런지... 카드 같은 거 없는데요..
    스기무라 탐정사무소 개업 경축카드만 있던데.. 혹시 이건가..


6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코엑스에서

<2017 서울국제도서전>이 열리는 거, 알고 계시지요?

어쩌다보니 제가 이번 도서전의

‘각종 재미있는 이벤트 담당’을 맡게 되었습니다.


하여, 지금부터 간단한 브리핑을 해드릴 예정이오니

바쁘시더라도 한번쯤 거들떠봐 주시면 좋겠어요.

적어도 도서전을 구경하러 온 형제자매님들이

‘아아 지금까지와는 달리 뭔지 모르게 재미있다’

라고 여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까요.


1. 필사 서점

‘필사 서점’은 사연을 보낸 독자가

사연에 대한 답변이 될 만한 ‘시(詩)’를

다섯 명의 시인으로부터 추천받은 후에

도서전에 마련된 특별부스에서

조용히 추천받은 시를 필사하는 이벤트입니다.

‘도서전 한복판에서 홀로 추천받은 시를 필사한다’

꽤 근사할 것 같지 않습니까. 신청은 이쪽.

https://goo.gl/JQkAyt


2. “맞춤형 책을 처방해 드립니다”

도서전 기간 동안만 운영하는 큐레이션 서점

(과학 서점, 장르문학 서점, 글쓰기 서점)에서는

21명의 과학, 장르문학, 글쓰기 전문가들이

한 사람을 위한 맞춤형 책을 처방해 줍니다.

이런 네임드들을 맨투맨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죠.

신청은 아래 링크에서.

https://goo.gl/YDjyUC


3. 서점의 시대

요즘, 동네책방에 관심 있는 형제자매님들 많으시지요?

그래서 이번 도서전에 그들을 초대했습니다.

고양이 전문, 사진 전문, 음악 전문, 추리 전문 등

남다른 큐레이션을 통해 자기 색깔을 분명히 하며 최근 삼 년 사이에

서점 창업 붐을 이끌고 있는 스무 군데 동네책방들이 모여

특별히 선정한 도서를 새롭게 조합해 선보입니다.

https://goo.gl/796PAm


4. 책의 발견전

지금까지의 각종 도서전은 대개 각 출판사들이

많은 종의 책을 죽 늘어놓고 판매하는 양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50개의 초청 출판사들이

각자의 색깔을 확실하게 드러낼 수 있는 책을

7종씩 큐레이션하여 판매합니다.

https://goo.gl/KhpfEL


5. 그 외에도

도서전의 주빈국이 터키, 스포트라잇 컨트리가 캐나다이니만큼

터키와 캐나다 작가들의 강연과 포럼, 낭독회 등이 준비돼 있고

황석영, 김탁환, 이정명, 배수아, 정유정, 김훈 작가 등의

콘서트, 사인회, 강연이 진행됩니다.

작가들이 각 출판사의 부스에서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고

도서전 관람객들을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도 제작하는 중이에요.


위 (1)과 (2)는 조기마감 예상되오니 서둘러 주시고

(3), (4), (5)는 도서전 기간 동안 슬슬 놀러와 주시면 되겠습니다.

와중에 북스피어 부스에서는 뭔가 재미있는 걸 할 예정입니다.

그렇다면 대관절 뭘 좀 재미있는 걸 할 거냐.

일단 이번 주까지 도서전의 이런저런 기획을 마친 후에

고민해 보려고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네...


이상,

마포 김 사장 드림.


덧)

서울국제도서전의 입장권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약간 특별"할 예정입니다.

이유는 입장권을 직접 보면 아실 거예요, 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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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차단된 자 2017.06.05 22:4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시간이 안 나서 도서전에는 못 가 보겠지만
    기획하신 코너 모두 사람들로 꽉 찼으면 좋겠어요.
    + 스컬리 님의 목소리 잘 들었습니다. 전화 걸었다가 생각지도 않았던 목소리가 들려서 화들짝!

  2. 미경 2017.06.09 11:5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헐.. 2번은 벌써 마감.
    어찌되었든 도서전에는 갈려고 합니다.
    <희망장>은 이미 소문이 났더라구요.




아시는 분들은 아실 텐데 맨 처음 스기무라 사부로가 등장한 건 2003년, 벌써 14년 전이지요. 이쯤에서 슬슬 시리즈 전체를 훑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어요. 이을용 선수가 축구경기 도중 중국선수의 뒤통수를 손바닥으로 때려 퇴장당했던 그해에 작가 미야베 미유키는 짧은 머리말을 통해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 탐정이란 존재는 미스터리 세계에서 매우 드문 것 같다는 생각”을 항상 해왔다며, 『누군가』의 주인공으로 “평범하고 이렇다 할 장점도 없지만 일상생활은 안정되어 있어 안락하고 행복한 사람”을 캐스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캐릭터가 태어납니다. 재벌가의 딸과 결혼한 서른다섯 살의 아저씨. 결혼을 하는 조건으로 들어간 장인의 회사 이마다 콘체른에서 사내보를 만드는 편집자, 스기무라 사부로. 소심하고 겁이 많은 남자입니다.


이런 그에게 오너이자 장인으로부터 특명이 떨어집니다. 어느 날 이마다 콘체른 회장의 개인 운전수가 폭주하는 자전거에 치여 죽음을 당합니다. 확실한 목격자도 뚜렷한 단서도 없습니다. 게다가 경찰 쪽은 단순 사건으로 처리할 기색. 죽은 이의 두 딸들은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아버지의 일생을 책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합니다. 특이한 종류의 책이니까 언론 같은 데서 이슈가 되면 범인을 찾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그 책의 책임 편집을 맡으라는 것이 바로 주인공에게 떨어진 특명입니다. 완전히 다른 성격의 두 딸과 함께 그 아버지의 삶을 거슬러 올라가던 스기무라는 두 딸과 아버지 사이에 얽힌 비밀을 조금씩 알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믿을 수 없는 악의를 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눈앞에서 목격합니다.


그로부터 일 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이름 없는 독』(이 발표된 건 2006년)에서 스기무라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편집부에 새로 들어온 아르바이트생 겐다 이즈미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중입니다. 제대로 해내는 일은 하나도 없는데다 부원 전체와 마찰을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였던 것이죠. 급기야 편집장과 싸우고 나가 일주일째 소식이 없던 겐다에게 퇴직을 통보하자 분개한 겐다는 ‘자긴 잘못이 없고 오히려 부원들이 자신을 괴롭혔으며 성희롱과 함께 협박까지 당했다’는 투서를 회장실로 보냅니다. 회장의 지시로 이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겐다의 전 직장을 찾아간 스기무라는 그녀가 거기에서도 같은 행태를 보였으며 이력서에 기재된 경력, 학력, 나이가 모조리 거짓이었음을 알고 이렇게 술회합니다. “이 넓은 세상에는 우리의 상식 범위 안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를 가지고 그 사고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막연히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


본인이 살 집을 계약하기 위해 부동산에 드나든 덕분에 이 작품을 구상할 수 있었다고 말한 미야베 미유키는 『이름 없는 독』에서 새집증후군, 택지 오염, 자살 사이트, 노인 문제 등 사회의 온갖 ‘독’을 등장시키지만 결국 핵심은 사람이 가진 ‘악’이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겐다 이즈미는 그 ‘악’이 형상화된 인물로, 딱히 범죄자라고 분류되지 않은 우리 곁의 누구라도 분노에 휩싸일 수 있고, 분노는 독이 되어 타인과 자기 자신까지 침식한다는 걸 보여줍니다. 지금 세상에서는 정체를 특정할 수 없는, 정말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를 ‘누군가’로부터 ‘독’이 뿜어져 나올 수 있다…… 『누군가』로부터 이어져 나온 선은 그러한 형태로 『이름 없는 독』에 연결되는 것이지요.


『이름 없는 독』과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사이의 간극은 약 7년입니다. 그동안 미야베 미유키가 생각하는 ‘악’은 좀 더 기괴하게 비틀려지고 거대해졌습니다. 어느 날, 버스가 통째로 납치되는 사건이 벌어지죠. 범인은 권총을 든 노인으로 버스 안에는 인터뷰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가던 스기무라도 타고 있었습니다. 노인의 요구조건은 ‘자신이 지목한 세 사람을 찾아내서 데려오라’는 것. 한편으로 그는 인질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며 사과의 의미로 위자료를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인질들은 노인의 빼어난 말솜씨에 점점 감화되어 가지만, 곧 특공대가 버스에 진입하자 노인은 자살해 버립니다. 인질 전원이 무사한 채로 사건은 종결되는 듯 보이지만 진짜 수수께끼는 이제부터입니다. 인질이었던 승객들 앞으로 죽은 범인이 보낸 거액의 위자료가 도착한 것입니다. 죽은 노인은 어떻게 이토록 큰 금액을 인질들에게 보낼 수 있었을까. 대관절 왜 보냈을까.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는 주장과 ‘정당한 대가이니 그냥 가져도 된다’는 주장으로 나뉘어 동요하는 승객들 사이에서 스기무라는 사건의 배후에 ‘닛쇼 프런티어 협회’라는 악질 다단계 회사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출간 당시 저는 세 명의 독자들과 함께 미야베 미유키를 직접 만나서 인터뷰했습니다. 작가는 약간 상기된 얼굴로 왜 소설을 썼는지 들려주었는데 이런 내용이었어요. 


일본의 전후 사회는 다단계나 투자사기가 줄곧 문제였습니다. 새로운 법률로 그것을 금지하면 이번에는 그 법망을 피해 가는 새로운 수법이 나오지요. 지금도 골치 아픈 문제예요. 내가 태어난 1960년대에 나왔던 수법이 옛날에 잊힌 줄로만, 법률로 근절된 줄로만 알았는데 오늘날 인터넷을 통해 다시 확산되고 있더군요. 인터넷에서 폭넓게, 더구나 옛날을 전혀 모르는 젊은 네티즌을 대상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수십 년 전의 수법인데도 아직 그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품, 건강 보조식품, 다이어트 식품을 취급하는 다단계 사기가 많습니다.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다’, ‘건강해지고 싶다’, ‘열심히 일해서 저금했으니 이 돈을 좀 운영해서 이자를 얻고 싶다’ 같은 우리 일상생활의 사소한 소망을 노리는 인간들이 싫었어요. 생활에 밀착된 그 악랄하고 치사한 수법이 정말 싫었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 써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악질 다단계 회사라는 최상급의 악과 맞닥뜨린 이후로 스기무라는 공교롭게도 신변에 큰 변화를 맞으며 독립합니다. ‘공교롭게도’라고 썼지만 작가는 『누군가』를 시작할 때부터 이를 염두에 두고 복선 비슷한 걸 깔아두었어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행복 속에서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까 불안해하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얼마만큼의 배짱이 필요한 걸까. 그게 양동이 하나의 분량이라고 한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건 한 컵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 컵이 양동이로 자라리라는 전망도 없다. 결혼한 지 칠 년. 나는 언제나 내 컵을 소중히 들고 다녔다. 작지만 전혀 없는 것보다는 낫다”라는 식으로 말이죠. 


이러한 전환점을 통해 사립탐정이 된 스기무라가 맞닥뜨리는 사건은 다시 소소한 형태로 회귀하지만 ‘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이랄까 ‘사건을 대하는 태도’에서는 일말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미야베 미유키 정도의 필력이라면 얼마든지 해피하고 산뜻하게 『희망장』의 이야기들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을 텐데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읽으면서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았습니까. 마치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에서 (독자들의 원망을 들을 줄 알았으면서도) 스기무라와 아내 나오코의 관계를 '일부러 그렇게 만든 것'처럼 말이죠. 이유가 뭘까. 이 점에 주목해서 『희망장』을 읽어주었으면 합니다.


마포 김 사장 드림. 


덧) 간단요약


행복한 탐정 시리즈 1

『누군가』 _우리 주위에 있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도, 얼마든지 지독한 악의를 품을 수 있다.


행복한 탐정 시리즈 2

『이름 없는 독』 _이 넓은 세상에는 우리의 상식 범위 안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사고를 가지고 그 사고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막연히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많다.


행복한 탐정 시리즈 3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_악은 전염된다. 아니, 모든 인간이 마음속에 깊이 숨겨 가지고 있는 악, 말하자면 잠복하고 있는 악을 표면화시키고 악행으로 나타나게 하는 마이너스의 힘은 전염된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 제가 읽은 『토킹 투 크레이지』의 표현을 빌려 이 세 권을 집요하게 다시 요약하면 “우리는 반드시 미친놈과 만나게 된다”는 정도가 되겠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마침내 탐정 사무소를 개업한 스기무라에게 의뢰하십시오.



행복한 탐정 시리즈 4, 『희망장』, 방금 출간했습니다. 오늘 의뢰하면 내일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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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31 15:0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로미 2017.05.31 16: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출간되기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당장 주문했어요. 이번 주말은 구운 오징어와 찬 맥주를 친구삼아 희망장을 읽어야겠어요.

    • 마포 김사장 2017.06.02 21: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드디어 내일이 대망의 주말이군요.
      ...하지만 저는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신세...
      피할 수 없으니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자매님이 제몫까지 주말을 즐겨주시길.

  3. 언제적..스컬리 2017.05.31 19:0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예약주문한 책이 오늘 도착했다는데... 나는 10시까지 야간당직일 뿐이고....ㅠㅠ

    개인적으로 이름없는 독은 정말 소중한 책이에요.
    북스피어와 미미여사를 한꺼번에 만나게 해준 책이니까요~!!!
    책 크기, 글자체, 편집디자인 그 무엇 하나 마음에 안드는 것이 없는 책.
    그러고 보니.... 올해가 북스피어와 미미여사를 만난지 10년째 되는 해군요!!
    에헤라디야~~~~

    이제 스기무라 탐정을 만났으니..
    미미여사의 새로운 에도물은 언제 나오나요???

  4. 네모 2017.06.01 22:3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스컬리 ㅋㅋㅋ
    지방이라서 미션 수행은 못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