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콘서트 총평!


1. ‘차라리 날 죽여라’ 싶은 더위 작렬.

2. 북콘 장소인 바스락홀은 뭐 그리 찾기가 어려운지.

3. 김탁환 선생이 직접 의자를 날라야 했을 정도니 안내할 스텝이 있을 리 만무.

4. 그 와중에 시청직원은 “9시 전까지 행사를 마쳐주시지 않으면 건물이 폐쇄돼서 큰일 나실 수 있어요”라고 몇 번이나 강조하는 바람에 마음만 바빠짐.

5. 이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었다.

6. 어제 보여준 그들의 각종 버라이어티한 리액션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

7. 허겁지겁 함께 찍은 마지막 컷 올려요.

8. 아아 농담 아니고 오 분만 더 있었더라면 이거보다 잘 찍었을 텐데.

9. 그래도 아침에 일어나서 사진을 보니 몹시 흐뭇.

10. 가카에게 밉보일 수 있음에도 일말의 두려움 없이 여봐란 듯 책 표지를 척 펼쳐마지 않아 주신 형제자매님들께 감사드려요, 모두 복 받으실 거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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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영주 2016.08.14 14:2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오미.
    구석에 찍혀 있넹.

    이따 뵈염 :D

  2. 미스터리_덕질의_계보 2016.08.14 21:24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북 콘서트 덕분에 시민청 구경 처음 해봤어요.
    재미있는 게 많더라고요 ㅎㅎ

    김탁환 선생님이 의자 나르시는 줄 알았으면 진즉 가서 도와드릴 것을;;
    대표님과 선생님의 질답 시간 즐거웠어요.
    시간 여유 되면 계속 듣고 싶을 정도로.
    영상 볼 때랑 황병주 잠수사님 모셨을 때는 어찌나 울컥하던지.

    끝나고 황병주 잠수사님이 입구에 서 계시는데,
    바보처럼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말밖에 드릴 수 없어서 속상했어요.
    추후 잠수사분들께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런 자리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장르문학 부흥회도 성공적으로 잘 마치시기를(참여 못해서 울고 있는 1인).

    • 마포 김사장 2016.08.16 09:1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그죠. 저도 행사가 아니었으면 시청에 갈 일이 없었을 텐데, 그러고보니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시청에 간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말이죠. 잘 해 놨더라고요 ㅎㅎ.

  3. 꽁이 2016.08.16 22:1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에궁 저도 구석에 좋은 콘서트에 초대해 주셔서 무한 감사드려요

    • 마포 김사장 2016.08.17 01:3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콘서트 진행은 처음인데
      이거 재밌더라고요.
      하지만 무엇보다 그 더위를 뚫고
      와주신 형제자매님들에게 감사했어요.
      정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