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신간 이벤트 때문에 무척 어려운 주제의 원고를 번역가 노승영 선생에게 청탁했다. 이내 마침맞은 글을 보내주었다. 그렇잖아도 바쁜 연말인데. 부담이 만만찮았을 텐데. 고료도 얼마 안 되는데. 얼마나 고맙던지. 원고가 도착하고, 인쇄를 마친 『말하는 검』이 사무실에 입고되었다. 고마운 마음을 담아 책과 마우스패드 달력을 보냈다.

다음날. 잘 받았다는 연락이 왔다. 그리고 질문. “패드 뒤에 붙은 종이는 떼는 거 맞죠?”, "마우스패드로 쓰실 거면 안 떼셔도 되구요, 어디 붙이실 거면 떼셔야"... 답신을 하고 나서, 이 물건은 약간의 설명이 필요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무슨 아이패드도 아닌 마당에 설명이라니, 라며 혀를 끌끌 차실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당신에게 마우스패드 달력이 없다는 건.


2만 개 이상의 달력 중에서

이렇게 쓰임새가 많은 달력이 없다는 것.

때에 따라 당신의 달력이 액자가 된다거나 (어디에나 철썩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다.)



혹은 응원도구가 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 



결국 마우스패드 달력이 없다는 건, 이런 마우스패드 달력이 없다는 것. 

...갑자기 생각이 나서 해봤어. 미안.

이 외에도 다양한 쓰임새가 있지 않을까 싶다.
예컨대 비상금을 숨겨둘 수도 있겠고 말이지.
본사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마우스패드 달력 활용법.
이런 컨셉으로 이벤트 한번 하자.
 
요령은 다음과 같다.

1. 이 마우스패드 달력을 어디에 써먹을 수 있을지 고민해 본다.

2. 적당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으면 사진으로 찍는다.

3. 아이디어의 컨셉이 극히 황당해도, 언제나 그렇듯 웃기면 인정한다.

3. 찍은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에 올려보자.

4.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가 없으면 자주 드나드는 게시판에 올려도 무방하다.
(하지만 이때 그 글이 무분별한 홍보용 게시글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5. 어디에 올렸는지를 이 포스팅 아래에 댓글로 남긴다. 트랙백도 괜찮고.


마감은 1월 9일(월요일) 오전 9시까지.
발표는 그날 오후.

블링블링하고 재미있는 활용법을 올린 이웃에게는
2012년에 출간 예정인 북스피어의 신간을 몽땅 드리겠다.
참고로 내년도 라인업은 올해보다 풍성하다. 
지금은 밝히기 애매해서 공개하기 곤란하지만.

『말하는 검』은 현재 26일까지 예약판매로 되어 있긴 한데,
모든 인터넷 서점에 입고되었으니 예약주문하신 이웃들은 내일 받아보실 수 있겠다.
오프라인 서점은, 주말 전에 깔릴 수 있도록 했으나
매대 진열까지는 잘 모르겠군요(책이 꼭 필요하신 분은 매장 직원에게 물어봐 주세요).
 
어쨌든 올해 마지막 책이 무사히 나와서 기쁘다. 
마우스패드 달력도 생각보다 더 근사하게 나왔고.
아싸!


덧) 
어제 외출했는데 밤 10시쯤 전화가 왔다. 
"택배 왔는데요."
"네, 제가 지금 밖이라서 받기가 곤란하니까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알겠습니다."
"근데, 뭔가요? 택배가."
"죽입니다."
"뭐요?"
"죽이요, 죽."

부랴부랴 집으로 돌아와 보니,
정말 죽이다.
팥죽.
어제가 동지라는 걸 그제야 알았다.


헌데 메모도, 보낸 이 이름도 없어서.
누가 보내셨는지 도통 알 도리가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나마 보고.
올해  북스피어 10대 미스터리의 하나로 등재시켜 놓겠습니다.
잘 먹을게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방인 2011/12/23 14: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번해는 달력이 풍년이 되겠어요.
    팥죽이라...거참 북스피어는 독자들때문에 저런 것 챙기시게도 되는군요.

    난 동지날 굶고 11시까지 야근했는데....ㅠㅠ 부럽

    • 정문금추 2011/12/23 15:37  address  modify / delete

      마침 저도 어제 저녁에 늦게까지 노느라 밥을 제대로 못 먹어서, 11시쯤 돌아오자마자 팥죽 한 그릇 했습니다. 동지라고 팥죽을 챙겨 먹어본 지도 어언. 눈물이 나더군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항상 다짐으로 끝나는 게 문제긴 한데).

    • 새하늘 2011/12/24 11:22  address  modify / delete

      어허, 이방인님 이 달력은 댁들이 생각하는 그런 시시한 달력이 아니란 말씀. ㅎㅎ

      마포 김사장님이 한땀한땀 뜬건 아니고... ㅎㅎ

    • 정문금추 2011/12/24 11:28  address  modify / delete

      내가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중간에 이런 기능 저런 기능 추가해 달라고 했을 때
      복잡하다며 귀찮아하는 업자들 얼르고 달래느라...흑.
      이건 거의 마포 김사장이 한땀한땀 뜬 거라고 봐도
      무방해요.

    • 이방인 2011/12/27 14:23  address  modify / delete

      새하늘님 원체 '마데 인 북스피어' 물품들이 범상치는 않죠. 압니다. ㅋㅋㅋ

      흠 감언으로 사람을 현혹시키는 건 김싸장님이 젤로 잘하시는 거잖아요.ㅋㅋㅋ

  2. 모비딕 2011/12/23 15: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흠흠...질투를 좀 섞어서 말씀드리면, 북스피어는 '이벤트 전문 출판사'라기보다는 마치 '모성애 유발 전문 출판사'라고나 할까 싶은^^ 암튼 마포 김사장님이나 독자분들이나 모두, 종종스럽고 부엌스러운 구석들이 ㅋㅋㅋ 저희는 일로 죽을 쑤고 있는 지경이라서...^^;;

  3. 아잇 2011/12/23 15:1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마우스패드 달력은 없지만 저 뒤의 책장이 왠지 제 방에 있는 것과 상당히 높은 싱크로율을 갖는다는 점에서 흥미롭군요.

    • 정문금추 2011/12/23 15:40  address  modify / delete

      다음에는 책장을 풀샷으로 한 번 잡아보지요.
      사실 거실에 있는 책장보다
      직접 만든 제 방에 있는 책장이 훨씬 더 근사하긴 한데.

  4. 모비딕 2011/12/23 15:1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당신에게 썬글라스가 없다는 건
    결국 이런 썬글라스가 없다는 거.

    당신에게 포즈가 없다는 건
    결국 이런 포즈가 없다는 거.

    • 정문금추 2011/12/23 15:43  address  modify / delete

      아, 맞다.
      어제 메일에 답신도 못했어요, 송구해요.
      정오 무렵에 전화를 드렸었는데 안 받으셔서.
      조만간 뵐 때 천 선생님이랑 회동 날짜를 잡을까요?

    • 모비딕 2011/12/25 02:18  address  modify / delete

      어제는 폰을 집에 두고 나와서리 ㅋㅋㅋ 천 선생과의 약속은 1월 초로 잡아보자구요. 이제는 본격적으로 포섭해야 할 듯하기도 ^^;; 방금 MI4 보고 왔어요. 톰도 이제는 나이를 숨기지 못하네요ㅋㅋ (내가 그 심정, 잘 안다는) 후후.

    • 정문금추 2011/12/25 09:37  address  modify / delete

      1월 초 좋습니다.
      천 선생님 포섭을 하루빨리 완수해야겠습니다.
      그 상징이 필요하기도 하고.

      저도 MI4 봤는데. 그래도 '복도 스크린'신과 마천루 액션 장면은 상당히 흥미로웠어요. 저 역시 톰크루즈와 성룡을 볼 때마다 애틋한 기분이 듭니다. 물론 실장님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5. 만두 2011/12/23 15:2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 마우스패드 동생이 일하던 회사에서 많이 만들었던건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나저나 책 정말 탐나지만... 마우스패드도 없으니 북스피어책은 따로 구해보겠습니다^^
    앞으로 좋은 책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나저나 영원의 아이 구하고싶은데 다시 안나올까요

    • 정문금추 2011/12/23 15:44  address  modify / delete

      영원의 아이는 내년 5월에 다시 찍으려고요.
      그때 덴도 아라타의 다른 작품도 나오는데
      그때 같이.
      다섯 달만 기다려 주시면 안 될까효?

  6. rsnowdrop 2011/12/23 15: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학학학학.우울을 날리는 사진이네요.사장님께 상술이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어요.그런 기술이 있었다면 막 백만광년쯤 떨어지고 싶었을 듯.그냥 지금만큼만 지내시라구요.
    막내는 모습하며,메세지 전달 확실하네요.쓰임새는 생각 좀 해야겠네요.ㅎㅎㅎ.

    • 정문금추 2011/12/23 15:45  address  modify / delete

      사실 이번 포스팅은 정봉주 씨 구속된다는 소식 듣고 살짝 속상해서 구상한 건데. 저 사진 한 장만 올려놓으면 혹시 해꼬지 당할까 봐 앞뒤로 이벤트. 달려라 정봉주를 두 권 구입했습니다. 대신 총대를 맨 자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7. 마팔다 2011/12/23 17:4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봉도사 건은 정말 무리수. 이런 무리수를 이렇게 재밌게 비트는 센스! 내 일 걱정하기도 바쁜데 나라 걱정까지 해야 되는 시대라 한숨 푹푹인데 웃고 가네요.
    동지에도 사랑받은 북스피어네요. 세시풍속 은근히 따지시는 엄마 덕에 저도 팥죽 먹어서 이건 좀 덜 부럽네 ㅋㅋ

    • 정문금추 2011/12/24 03:28  address  modify / delete

      달려라 정봉주, 어제 알라딘 세일즈 포인트가 9만 조금 안 됐었는데 오늘 13만이 넘었더군요. 사람의 생각이 대개 비슷한 모양이지요.

      팥죽은, 짐작도 못한 선물이었는데 감격스러운 기분까지 들었어요. 이런 걸 챙겨보내주시다니. 게다가 엄청 많아. 대학교 3학년 때 독립한 이후로 동지에 팥죽 챙겨먹기는 또 처음입니다. 그분, 틀림없이 복 받으실 거예요.

  8. netrain 2011/12/23 18:0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제 받은 [말하는 검]과 마우스패드달력은 저녁 때 만난 친구에게 선물로 줘서(이 친구도 북스피어 팬인데 출국일보다 출간예정일이 나중이어서 주문을 못하겠다고 했거든요 ㅎㅎ) 이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서점에서 주문한 책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겠네요. 인증샷도 그때 한꺼번에 올립죠.
    덧. 동지팥죽, 참 맛나 보입니다. 제가 팥을 좋아하는 유아틱한 입맛의 소유자인지라, 츄릅~

    • 정문금추 2011/12/24 03:30  address  modify / delete

      출국하는 친구분께 선물로 주셨다니, 잘 하셨어요.
      틀림없이 마우스패드 달력도 유용하게 쓰실 테지요. 굿보이.

      그럼 저는 netrain 님의 인증샷이 올라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기대기대!!

    • netrain 2011/12/25 11:59  address  modify / delete

      인증샷은 여기에 ㅎㅎ http://path.com/p/23H9Ob
      페북과 트위터에도 올라갔어요~
      (이벤트 참여는 아닙니다 ㅋ)

  9. 카메라이언 2011/12/23 18: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지금 막 두 권 샀어요. 코엑스 반디앤루니스에서. ㅅㅅ 달력도 챙겨 받았고요.

    메리 크리스마스, 잘 읽을게요.

    • 정문금추 2011/12/24 03:32  address  modify / delete

      피차 주머니 사정 뻔히 아는 처지에, 뭘 또 두 권씩이나.
      코엑스는 일찌감치 매장에 깔린 모양이군요.
      그래요, 고맙습닌다. 카메라이언 님도 성탄절 잘 보내시길.

    • 카메라이언 2011/12/25 00:43  address  modify / delete

      한 권은 집에 실수(정말?)로 두 권 산 괴이 중 한 권과 함께 어떤 분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드렸습니다. 마침 미야베 미유키 시대물을 아직 입문 안 한 분이시라, 무척 좋아하실 듯하여 북페어 때 주셨던 시대물 봉투에 담아서요. 역시나, 무척 기뻐하시더군요. ㅅㅅ

  10. 연꽃 2011/12/23 21:3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올해가 이렇게 가는군요 ^^ 말하는 검 잘 받았습니다~
    김사장님 바쁘신지 몇 자씩 써주시던 멘트가 언젠가부터 사라져서 조금 아쉬워요 ㅠ.ㅠ
    올해가 끝나가니 올해의 독자도 잊혀지는 건가요ㅠ.ㅠ
    애정섞인 투정으로 받아주삼..
    그나저나, 이 이벤트 저도 또 당첨 가능성 있는 건가욤? ㅎㅎ

    • 정문금추 2011/12/24 03:35  address  modify / delete

      유종의 미를 거두었어야 하는 건데.
      송구하군요.
      이번에는 좀 바빴다는 핑계를 대 봅니다.

      대신(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이번 이벤트에서 활약해 주시면
      '전관예우'로 모시겠습니다.

  11. 스티브 2011/12/24 10: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책 받고 감사의 글을 어디에 올리나 하고 있었는데.
    책 잘 받았습니다.
    마우스패드가 생각보다 너무 고급스럽고 좋네요.
    사장님 돈 많이 쓰신듯...
    책이 잘 나가야 할텐데~
    이벤트는 제가 이번주에 너무 바빠서 앞전의 이벤트도 참가 못하고 있는지라
    패스하고, 또 마우스패드가 쓰기 아깝기도하고...

    • 정문금추 2011/12/24 10:50  address  modify / delete

      크리스마스 카드는 못 보낼 망정
      책에 메모라도 몇 자 적으려고 생각은 했는데
      발송할 책은 많고 이 책들이 크리스마스 전에
      도착해야 된다는 압박감이 없는 시간 쪼개서
      포장하다가 그만 깜빡 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송구하지만 저도 여기에.

      스티브 님.
      복된 성탄 보내시고,
      가내 두루두루 복 많이 받으시길.
      내년에도 잘 부탁합니다.

      김홍민 드림.

    • 2011/12/24 11:45  address  modify / delete

      비밀댓글입니다

    • 정문금추 2011/12/24 23:53  address  modify / delete

      네, 저도 언제 해야 하나 궁금하던 차였습니다 ㅎㅎ. 연말이니 바쁘실 것 같아서 말이죠. 전화 드릴게요.

  12. 씨비스킷 2011/12/24 10: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도 엊그제 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하구요~
    근데 문제는...달력을 직접 본 포스(?)가 너무 강렬하고 이뻐서..
    책보다 달력에 먼저 손이 가더라는.....
    친구한테 자랑했다가 달력 뺏겨서.... 오늘 하나 더 주문했어요.....훗..
    달력은 저 갖고 책하나는 선물하죠 뭐...ㅜ_ㅜ
    달력에 보니 하루살이 그림도 있네요..우헤~ 완전 이뻐요~

    • 정문금추 2011/12/24 10:52  address  modify / delete

      씨비스킷 님을 친구로 둔 분은 좋겠군요.
      고맙습니다.
      이왕 사신 김에 한 부를 더 사시지요.
      월요일까지는 추가적립금도 나가니까.
      하나는 마우스패드로 쓰시고
      다른 하나는 액자로 쓰시고...
      ...라는 건 농담농담.

      좋아하시니까, 좋군요.
      고맙습니다.
      씨비스킷 님도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13. 아키 2011/12/24 14:5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주문이 조금 늦어서 다음주에 받게 됐지만
    마우스패드 달력, 실용적이고 예쁜 것 같아요.
    마침 마우스패드도 사야했던 참이라 더욱 고맙습니다^^;

    +) 즐겁게 읽다가 달려라 정봉주에 마음이 싸했는데, 마무리 팥죽 덕분에 다시 훈훈해졌네요.
    김사장님과 북스피어 가족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정문금추 2011/12/24 23:57  address  modify / delete

      받으면 이벤트에 꼭 응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엄청 애 먹으면서 만들었는데,
      대관절 독자들이 어떤 용도로 쓸까 궁금하기도 하고
      (설마 다들 마우스로만 쓰는 거 아닐까.)
      어쨌거나 달력인데 입소문이라도 좀 나서
      빨리 팔아버리게요. 흐흐.

      크리스마스까지 3분 남았습니다.
      아키 님, 성탄절 즐겁게 보내시고요!!

  14. 도라에몽 2011/12/25 00: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 오늘 오전에 택배 받았어요!! 이거 심지어 벽지에도 붙네요 ㅎㅎ 좋다 'ㅁ'
    엄마도 보시더니 그거 참 괜찮다고 하셨어요 ㅎㅎ
    책은 오늘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다 읽었습니다. 역시나 재밌어요. 뭔가 아껴가며 읽을걸 그랬나 아쉬울 정도입니다 ㅎㅎ
    저는 동지인것도 몰랐고 고로 팥죽도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ㅎㅎ 북스피어는 뭔가 미스터리한 독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ㅎㅎ 뭔가 자꾸 와 ㅎㅎ
    마우스패드의 활용법은 가만히 생각해봐야겠어요 ㅋㅋㅋ

    • 정문금추 2011/12/25 09:40  address  modify / delete

      벽지건 어디건 쫙쫙 붙습니다.
      붙기도 잘 붙지만 깔끔하게 뗄 수 있다는 것이 핵심.
      유용하게 사용해 주시기고,
      필히 이벤트에 참여하십시오.
      저는 도라에몽 님의 참여를 하릴없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책을 벌써 다 읽으면 어쩌누.
      말하는 검에다가 간만에 이스터에그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엄청 스케일이 있는 이스터에그니까 눈을 부릅뜨고 찾아보십시오. 책도 다 읽었으니 그런 걸로라도 ㅎㅎ.

  15. 2011/12/25 20: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정문금추 2011/12/27 01:06  address  modify / delete

      아아 그랬군요.
      정말 감동적인 얘기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챙겨먹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북파크 이놈들,
      혼내주도록 하겠습니다.
      어이, 유 차장! 북파크에 전화 넣어라.

      그래요, 비밀글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 두루두루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
      KCC 화이팅!

  16. 손님 2011/12/26 08: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23일에 대구 교보에 있길래 24일에 구입하러 갔는데 없다고 해서 검색을 해보니, 부산에 있다고 해서 3일 기다리는니 다녀오자 싶어서 부산가서 마우스패드딸린 말하는 검 구입했습니다. 대구에 딸랑 2부만 가져다놓는건, 뭐 그래도 마우스패드를 받았으니. (궁시렁~)

    • 정문금추 2011/12/27 01:08  address  modify / delete

      부산까지 가셨군요.
      대구에 딸랑 2부만 가져다 놓는 결정은
      제가 한 게 아니라
      교보문고 본사가 한 거라서.
      여튼 송구하고, 고맙습니다.

  17. dnscully 2011/12/26 09: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울 남의편님이 팥죽을 좋아해 동지팥죽 먹으러 죽집 갈라니까 8살,4살 두딸이 죽자사자 싫다대요.... 올해는 나도 먹어 볼라 했더만.

    이 포스트를 읽고 딱 닫으니까 마우스패드 달력이 왔어요.(책은 뒷전)
    오호 .. 실물이 참.. 좋아요..
    일년 내내 마우스 패드로 쓰면서 감동할 듯...

    근데.. 석유 냄새가.. 쫌 나요..ㅋㅋ

    • 정문금추 2011/12/27 01:09  address  modify / delete

      막 만들어진 거니까 당연히 석유 냄새가 좀 납니다.
      마치 막 구입한 장롱에서 니스 냄새가 나는 것처럼.
      혹은 막 주문한 자장면에서 자장 냄새가 나는 것처럼.
      비슷한 원리니까 투덜대지 말아주세요.

  18. lumiere 2011/12/26 13: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전 마우스패드 달력 배게옆에 고이 모셔두고 보며 내년 휴일 세고 있어요(이러라고 내준건 아닐텐데)
    그런데 꼭 뭔가 활용해야되는건가요?
    활용안하고 보고만 있으면 안돼요? 물건을 꼭 쓰는 것만이 제 맛이 아니잖아요.
    그냥 바라보고 있기만해도 괜찮은데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선물같았던 말하는 검은 받자마자 좍 읽었는데 역시나 재미있어요.
    그런데 출간 목록에 다음 이야기가 없어서 슬프더군요.
    프리퀄을 봤으니 이제 오하쓰와 우쿄노스케 로맨스는 어떻게 될지 무지 궁금한데 왜 목록에 그게 없는거예요...엉엉
    사장님께서 미미여사님께 잘 말씀드려서 빨리 작업에 착수하도록 부탁드려봐주세요.
    그럼 마우스패드 달력을 어따 쓸건지 생각해볼게요.
    이스터 에그는 이따 집에 들어가서 찾아봐야지.

    • 정문금추 2011/12/27 01:13  address  modify / delete

      진짜 모르는 건지
      아님 순진한 척 하시는 건지.
      이게 꼭 뭘 활용하라고 하는 게 아니라
      주위에 소문 좀 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벼룩도 낯짝이 있으니 대놓고 소문내라고 하기는 쪽팔리고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 어쩌구저쩌구 한 게지요.
      (어허, 이런 말까지 이몸 입으로 해야 되겠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 들어야지.)

      그래도 쫙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조금 어리버리한 질문 하신 대목에 대해서는 너그러이 용서해 드리겠습니다.

  19. 풍륜 2011/12/26 17:5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머 이스터에그를 책 펴들고 5분이 안되서 찾아버렸지 뭐에요. 처음이에요! 다른 책은 이스터에그 총결산 없이는 도통 못찾겠더니만. 기쁘면서도 씁쓸한건 왜일까요.

    마우스패드 사용법은 좀 더 고민 후에 다시 들어오겠슴다 흐흐

    • 정문금추 2011/12/27 01:15  address  modify / delete

      으악! 벌써 찾았다구?
      아아 이몸의 감각도 이제 다 됐구나.
      세월이 야속해.

    • 풍륜 2011/12/27 21:15  address  modify / delete

      어쩐지 구구절절 길다 싶어서 보니까 딱!
      사장님의 감각이 다 되었다기 보다는 제 촉이 발달한 걸로 해요 흐흐

  20. dangko 2011/12/27 22: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보아하니 제가 제일 먼저 선물을 받은 듯한데 인사는 제일 늦었네요ㅡ_-aa 감사인사도 안한 주제에 벌써 홀랑 다 읽은데다 새해도 안됐는데 뒤이어 온 책들도 신년선물로 이미 돌린 참입니다. 그 중 한 명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다 읽고 독후감 100장을 쓰겠다며 기뻐라하고 있습니다;;;;
    달력이벤트는...
    제 머리로는 달력사이에 비상금 숨겨두기 같은 단순무식한 것 밖에 떠오르지 않아 친구녀석에게 이런 거한 이벤트가 있으니 도전해보라 블로그주소를 넘겨주었습니다. 신간나오는대로 열심히 사 볼께요...ㅜ_-
    책과 더불어 올 한해 북스피어 덕분에 즐거운 체험 많이 하게 해주셔 감사합니다.
    나중에 독자혹사프로젝트 꼭 불러주세요~~~독자이벤트그랜드슬럼달성!!!

    • 정문금추 2011/12/28 17:49  address  modify / delete

      그래요,
      친구분께 독후감 100장은 꼭 알라딘에 올려달라고 해 주십...(이라는 게 반드시 농담인 것만은 아님.)
      그렇지 않아도 슬슬 독자혹사프로젝트를 가동할 때가 된 것 같긴 한데 재미있고도 본사에 유용한 아이템이 떠오르지 않아서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레드볼이라도 마시고 머리를 떠 쥐어짜보도록 하지요.

  21. 행복해 2011/12/28 11:5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덕분에 책은 잘 받았어요!
    오자마자 재밌게 잘 읽었어요.
    순수 쓰신 편지도 감동입니다.

  22. diletant 2011/12/28 18:3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스터에그 있다고 하셔도 그런 거 원체 못 찾는 사람이라 포기하고 있었는데
    어느 님 댓글을 보니 갑자기 감이 확!!!

    그렇군요. 처음 읽었을 때부터 '으으음?????' 한 그거구만요. ^^
    저는 한 부분에서만 갸우뚱했지만 지금 다시 읽고 웃어 버렸습니다.
    사장님의 센스는 정말이지!!!!!

    ...멋지세요. ^^*

  23. 낙천주의 2012/01/08 23: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마쓰모토 세이초 단편집을 샀더니 마우스 패드가 함께 왔길래
    겸사겸사 책에 대한 글도 읽고 책 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을 쓰러
    홈페이지를 들렀는데 이런 이벤트가 있었군요! 아직 늦지 않아 간단
    하게 써 봤습니다. 덕분에 오랜만에 블로그 업뎃했네요.
    링크는 안 걸지만 페북에도 살짝 홍보ㅋㅋ

    http://blog.naver.com/rsuxme/50131028915

    모 게시판에서 홍보글 읽고 와봤던 곳이군요. 미미여사 책을 내는
    곳이라곤 알고 있었는데, 세이초씨 단편도 있고, 감사합니다.
    상권에 이어 중권 사서 잘 읽고 있어요^-^ 무튼 이 글을 남기려
    왔다가 이벤트 참여하게되서 그 또한 즐겁네요. 근데 싱크빅한
    아이디어가 안 떠올랐다는 게 함정..

    그럼 추운 겨울 몸 조심 하시고 건강하시길^^
    아, 덕분에 마우스 패드 잘 바꿨습니다. 잘 쓸게요!

  24. momo 2012/02/20 22: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 as정책도 브랜드 pc보다 조립cp가 as기간이 더 길고..
    이 기사 도움이 도실거 같아서. 한번 봐 보세요
    http://www.it.co.kr/news/mediaitNewsView.php?nBoardSeq=64&nSeq=2090370

  25. vivid 2012/03/13 00:1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조립PC도 요즘 대부분 대기업과 같이 방문 A/S 서비스도 가능하더라구요 A/S 무서워 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http://www.brainbox.co.kr/review/view.asp?id=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