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알드 달이라고 아시는지. <찰리와 초콜릿 공장>으로 잘 알려진, 지난해에 스필버그가 만들어 개봉한 <마이 리틀 자이언트>의 원작자이기도 한 바로 그 사람 말이다. 나는 ‘유명한 판타지-동화작가’ 정도로 알고 있었다. 한데 얼마 전에 무슨 기사를 보니 ‘<007 두 번 산다>의 시나리오를 달 선생이 썼다는 거다. 007의 원작자인 이언 플레밍과 인연이 있었기 때문이라는데 그 인연이 또 상당히 흥미로웠다. 달 선생과 플레밍 선생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정보부 비슷한 조직에서 첩보원으로 활동하며 만났다고 한다. 첩보원. 다른 말로 하면 스파이겠다. 해서 조사해 봤다. 대관절 달 선생은 어쩌다가 스파이가 되었나. 오늘의 채널예스는 이 얘기로. 



덧) 


공지


아울러 오는 '김탁환과 함께하는 그날 밤의 거짓말' 행사에 참가하실 아래 18분의 형제자매님들은 비밀글로 다음 사항에 대해 댓글 남겨주시길. 


이강후, 김희준, 조안영, 손일심, 박노언, 황금희, 서정애, 김정아, 장율휘 

김수진, 정진희, 성미희, 이미선, 이보람, 이세란, 한유나, 임지연, 이준규


1) 성별 (방 배치에 필요. 서, 설마 1인 1실일 거라 생각하신 건 아니지요?)

2) 도착예상 시간 (금요일에 숙박하실 분은 말씀해 주세요.)


댓글의 적절한 예

1) 자매님( or 형제님)  

2) 금요일에 숙박함. (or 토요일 오후 4시 도착)


댓글을 남기지 않으시면 밤에 주무실 때 골치 아플 수 있어요. 


이상 마포 김 사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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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안영 2017.01.17 09:39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1) 남.
    2) 토요일 오후 4시

  2. 2017.01.17 09: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2017.01.17 09: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2017.01.17 09: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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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7.01.17 10:0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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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7.01.17 10: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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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7.01.17 13: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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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2017.01.17 13:0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9. 2017.01.17 13:2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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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2017.01.17 14: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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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017.01.17 17:3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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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017.01.17 21:0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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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김정아 2017.01.18 09:2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자매님이고요
    토요일 오후 도착입니다.^


한겨레 최재봉 기자에게 섭섭했었다. 자그마치 11년이다. 내가 북스피어 출판사 차리고 일백 수십 종의 문학 책을 주구장천 내는 동안 한 번도, 단 한 번도, 정말 한 번도 우리 책 리뷰를 쓰지 않았다. 다른 일간지 문학담당 기자는 쓰는데 왜 한겨레 문학담당 기자는 안 쓰는가. why. 어째서. 무엇 때문에. 심지어 나는 한겨레신문 정기 구독잔데. 매달 구독료도 안 밀리고 꼬박꼬박 내는데. 안 써줘도 너무 안 써줘서 한겨레를 확 끊어버릴까 생각했을 정도다. 지난주에 경향신문, 동아일보, 매일경제, 문화일보, 서울신문, 한국일보에서 기사를 냈을 때도 한겨레는 조용했다. 내, 이럴 줄 알았지...


...하다가 오늘자 한겨레를 펼쳤는데, 어라? 우리 책 기사가 있는 거다. 최재봉 기자가 썼다. 놀랬다. 왜 놀랬냐면 그동안 내가 파악해 온 그의 성향으로 볼 때 북스피어 책 중에서도 최재봉 기자가 싫어할 만한 (혹은 별로라고 여길 만한) 내용의 책이 바로 <작가의 수지>일 거라 짐작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니구나. 내가 잘못 생각했구나. 송구해요, 최재봉 기자님. 앞으로 한겨레 안 끊고 열심히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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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리나 2017.01.15 14:2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제가 말 안 하려고 했는데
    꽁해 보일까 봐 진~짜 말 안 하려고 했는데
    비슷한 투정을 보니 봉인이 해제되면서 서운한 마음이 봇물 터지듯 터져 주체치 못하고 댓글을 쓰는디,

    북스피어에서 신간이 나오면 항상 블로그 상단에 표지 그림을 예쁘게 올려주시더만, <미스터리 서점...>은 책이 나오고도 한참 동안 올려주시지도 않더니 <작가의 수지> 나올 때가 돼서야
    으이쿠, 이런! 이걸 아직 안 걸었네, 그냥 지나가기는 섭섭하니 옛다, 한 이틀 걸려 있다 내려오너라 하시며 슬쩍 걸어주시더군요.

    뭐, 그렇다고요.
    그래도 속이 하해와 같은 저는 <작가의 수지>를 구매하며
    김 사장님이 몹시 바쁘셔서 그렇다고 마음을 달래고 있었는데
    오늘 김 사장님의 글을 보니 갑자기 서러움이 복받쳐 꺼이꺼이 울다 갑니다.

    ㅎㅎㅎㅎ

    힘드신 김 사장님께 공연히 투정을 가장하여 관심 보이는 거예요 ^^
    연초부터 불어닥친 피바람은 좀 잠잠해졌는지 모르겠네요.

    힘든 시기를 견디는 힘은 역시 유머 아닐까요?
    어려워도 웃으며 하루하루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 마포 김사장 2017.01.16 13:1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예약판매 기간에는 위에 걸지 않아요.
      본판매, 그러니까
      바로 구매 가능한 시점부터 걸지요.
      아마 예약판매 기간중에 걸리지 않은 걸
      착각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 이리나 2017.01.16 18:3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 그런 건가요?
      제가 오바했군요.

      잘 지내고 계시나요?
      핵심은 이거였어요 ^^

    • 마포 김사장 2017.01.16 23: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아이참, 오바는 아니고요ㅎ.
      저는 경제적 타격이 커서
      이런저런 계획들을 포기하는 바람에
      약간 의기소침한 상태입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겠죠...(한숨)


신년회를 하기로 했습니다. 계획은 지난해에 세웠는데 이런저런 짜증나는 일 때문에 관둘까 하다가, 역시 골치가 아플 때는 뭐니 뭐니 해도 ‘어울려 노는 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추진하기로 했어요.


다만 이번 신년회는 제가 기획한 게 아니라 ‘가고파 그 집’의 사장님이 제안해 주었습니다. 며칠 전, 저를 만나러 전남 고흥에서 북스피어 사무실까지 오셨어요. 그러고는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정말 근사한 펜션을 지었는데(위 사진, 클릭하면 멋집 폭발) 가급적 책 관련 행사 이벤트 장소로 사용하고 싶다. 김탁환 선생님과 북스피어 독자 분들이 이곳에 와서 하룻밤 놀다 감이 어떠냐...


그러고는 ‘왜 하필이면 책 관련 행사 이벤트로서의 펜션인가’에 대해 조근조근 설명해 주었습니다. 아래 동영상에도 있지만 저는 약간 감탄했고요.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펜션 사진을 보자마자 대번에 호감이 갔습니다.


그런 전차로, 합니다, 신년회!

새해맞이 이벤트.

이름 하여 <김탁환과 함께하는 ‘그날 밤의 거짓말’>


다음을 슬슬 읽어보시고 지원해 주세요.


날짜

2017년 1월 21일(토)~22일(일)


장소

전남 고흥군 동일면 덕흥음쪽길 272-41 가고파 그집(펜션)


일정을 들여다 볼짝시면-

1. 토요일 오후 4시~6시 사이에 적당히 도착

2. 일찍 도착한 분은 펜션에 짐 풀고 주변 구경

3. 오후 6시부터 소설 <거질말이다>에 관한 김탁환과의 대화

4. 오후 8시부터 각종 특산물을 안주 삼은 빵빵한 뒤풀이

5. 오후 10시부터 ‘그날 밤의 거짓말’ 시작

6. 이후 일정은 마포 김 사장도 모름


지원 자격은,

1. 소설 <거짓말이다>를 읽었거나 읽을 예정인 자

2. 낯선 이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성격의 소유자.


준비물은,

1. 칫솔

2. 당 떨어질 때 필요한 간식(은 저도 준비할 거고)

3. 집에 꼬불쳐 둔 각종 주류(는 저도 준비할 거지만)

4. ‘그날 밤의 거짓말’ 경연대회를 위한 거짓말


‘그날 밤의 거짓말’이란,

남에게 들었든, 소설에서 읽었든 직접 겪었든

하여간에 거짓말로 점철된 그럴듯한 이야기를 말합니다.

당일 10시부터 각자 돌아가며 거짓말 경연대회를 할 텐데

가장 우수한 거짓말쟁이에게는 굉장한 상품이 있습니다.


심사는 김탁환 작가가 맡을 거임.


지원요령

1. 다음의 계좌로 1인 참가 티켓비 3만원 입금(제일은행 277-20-109481)

2. 북스피어 블로그에 비밀 댓글로 (입금자 이름, 전화번호)를 남기면 신청 끝


특이사항

1. 신청은 한 명씩 각자 받겠습니다. 그러니까 친구와 함께 신청하실 분은 얼른 연락해서 신청하도록 종용해 주세요.

2. 총 15분 선착순 모집이고 입금 후 댓글 입력 순서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3. 숙박 및 21일 저녁식사와 음주, 22일 아침식사는 모두싸그리몽땅 '가고파그집'에서 지원합니다. 장담건대 음식의 양과 질에 다들 깜짝 놀라실 것!

4. 혹시 금요일에 오실 수 있는 분은 금요일에 오셔서 미리 1박을 하고 계시다가 행사에 참여하셔도 무방합니다. 금요일 숙박비는 따로 받지 않겠습니다.


그럼 행사가 진행될 ‘가고파 그집’의 전경이 담긴 아래 동영상을 보시고 마음의 결정을 해주시길. 그동안 서울에서만 진행되던 행사에 불만이 많았던 형제자매님들의 참여를 기다릴게요.


이상.


마포 김 사장 드림.


덧)

가고파 그집 사장님이 직접 만든 동영상.



심지어 더 자세한 소개도 있음.

https://www.stayfolio.com/magazines/gagopa-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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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1.10 14: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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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마포 김사장 2017.01.10 23:1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
    제가 열세 분까지 확인하고 잠깐 볼일을 보러 (저도 나름대로 이런저런 일을 하러 밖에 나가곤 합니다.) 나갔다 온 사이에 신청자 분들이 스물두 분으로 늘고 말았습니다. 열세 분까지 확인댓글을 달았으니까 당연히 열다섯 분에서 멈출 줄 알았는데...

    ...제 불찰이에요. 이미 입금까지 하셨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딱 자르기가 애매해서 현재 신청하신 분들을 전부 모시는 걸로 방금 가고파 그집 사장님과 통화를 마쳤습니다. 주무실 때 '약간 많구나' 싶을 수 있겠지만, 음...그냥 좀 많은 인원이 '밤새 재밌게 놀자'는 걸로 생각하면 어떨지.

    일단 여기까지 마감하고 이후에 '아유, 나는 그렇게 불편하게 자기는 싫다'는 형제자매님들의 '탈퇴 신청'은 받는 걸로 하겠습니다.

  14. 2017.01.11 12: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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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7.01.12 19: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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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2017.01.13 16: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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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스컬리누나 2017.01.13 17:4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ㅠㅠ
    시간도 없고, 이야기 재주도 없고...

  18. 2017.01.13 18: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19. 마포 김사장 2017.01.13 18:31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혹시나 해서 말인데, 추가 신청은 곤란해요------------------

  20. 2017.01.16 11:4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1. 이준규 2017.01.17 09: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는 좁으면 차에서 잘게요 ㅎㅎ
    남자이고 토요일 저녁에 도착예정입니다.